강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분과에서 주관하는 교육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에 대해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 정상길 팀장님으로부터
사례를 통해 피해 유형별로 구체적인 내용들을 듣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법이 만들어졌으나 실효성이 떨어져 피해자들은 여전히 어려움속에 있다고 합니다.
개정되는 특별법에는 피해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현실적 대안이 마련되기 바래봅니다.
금융기관을 통한 보증금 구제 방안, 피해자 전임 상담제 등등
주거가 불안정하면 삶이 무너져버립니다.
누구나 내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국가가 주거권을 지켜주길 바래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살다보면 소를 잃을 수 있겠지요.
부디 이번에는 제대로 된 외양간을 기대합니다.